소아암 치료의 발전 돕는 ‘가상 소아과 네트워크’



지난 해 1월 시스코는 사우스 캘리포니아의 오렌지카운티 아동병원(Children's Hospital of Orange County, 이하 CHOC) 내 현대 소아암 연구센터(Hyundai Cancer Institute)에서 ‘가상 소아과 네트워크(Virtual Pediatric Network, 이하 VPN)’를 선보였습니다.



최고의 소아암 전문의를 연결하는 VPN


시스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VPN은 가상 및 협업 기술로 미국 전역의 의료기관과 의사들을 연결해, 임상경험과 첨단 치료법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입니다. 


그런데 왜 이와 같은 신기술이 소아암 치료에 일차적으로 적용하기로 한 것일까요? 


소아암은 일반 성인암과는 다소 달라,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색다른 접근 방법이 요구되는데요, 실제로 소아암 연구를 위해 투자되는 비용은 매우 적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모든 병원이 소아암 치료를 위한 전문 치료법 등을 완벽히 갖추기는 어려운데, 이 VPN이 미국 최고의 소아암 전문가들을 연결해 희귀암이나 치료가 어려운 암에 걸린 어린 환자들을 도울 효과적인 치료법을 서로 공유하는 것을 가능케 해주지요. 


이에 시스코는 CHOC와 함께 시스코 기술로 소아 종양내과의사, 게놈 연구원 그리고 생물정보학 전문가들을 연결해, 이들이 소아암 환자들을 치료할 때 더욱 긴밀히 협업하도록 VPN을 형성했습니다.^^


혁신적인 의료 생태계를 지원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VPN은 의료기관들이 의학 인텔리전스와 데이터를 서로 공유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의료 진단, 신규 치료법 개발 및 의료 교육 모두를 향상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회의 참가자들의 표정, 제스처 및 음성 변화까지 감지할 수 있는 최첨단 오디오 및 비디오 회의 기술의 도움으로 더욱 깊이 있는 의료 관련 논의와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해 의료진들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다음 영상을 통해 시스코와 CHOC가 VPN을 통해 소아암 치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소아암 치료의 또 다른 대안, 게놈 의학 적용 확대 


기존의 암 치료법이 어린이 환자들을 돕지 못할 경우, 의사들은 보다 정밀한 대체 치료법을 찾기 위해 게놈 분석(genomic analysis) 사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아암 전문의들은 특정 암 세포의 게놈 분석으로 다른 암과의 정확한 차이를 알아내고 각 환자에 맞는 최상의 치료법을 찾을 수 있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어린이들이 게놈 분석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만 해마다 16,0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치료를 받는데 이 중 5%만이 차세대 개인 게놈 서열분석 (Whole Genome Sequencing)의 혜택을 받는데요, 이는 아마도 게놈 치료법을 확산시킬 네트워크의 부재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CHOC 소아 병원의 수석 과학 자문인 스파이로 마우써스(Spyro Mousses) 의학박사는 “미국 내 전망에 따르면 게놈 의약품을 사용해 더욱 질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을 때, 그 혜택을 볼 수 있는 아동의 수는 약 5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유전자의 구조, 기능 및 맵핑과 관련된 분자생물학 분야인 게놈 의약품, 그리고 시스코 텔레프레즌스(Cisco TelePresence)와 같은 첨단 기술의 등장으로 의사들은 이제 컴퓨터를 이용해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생물학적이고 유전적인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하고, 분석하고 통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 


VPN에 참여하며 UCSC 트리하우스(UCSC Treehouse)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분자생물학 엔지니어 올레나 모로조바(Olena Morozova)는 “VPN 도입 이후 게놈 분석 자료들이 정말 빠르게 암 임산 자료 게시판에 전달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할 정도로 VPN은 게놈 연구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VPN 출시 이후 소아 종양내과 의사들과 게놈 암 연구원들은 지금까지 약 100여 명의 환자들이 게놈 의약품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거의 불가능했을 일이지요!


시스코와 CHOC는 또 인터넷에 도시와 기업들이 연결되는 디지털 변혁(digital transformation)을 십분 활용해 암 치료에 대한 접근법을 아예 변모시키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치료방법이 가상 협업, 빅데이터 및 첨단 컴퓨터 과학과 결합되었을 때 만들어내는 놀라운 결과에 대해서는 시스코 CSR 헬스케어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시스코 대외협력부 마케팅을 담당하는 잰 잰슨(Jan Jansen)이 작성한 Cisco’s Virtual Pediatric Network Connects Doctors to Cancer Patients를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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