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시스코와 도커(Docker)의 전략적 제휴

시스코는 컨테이너 네트워크 플러그인 관련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Contiv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 Contiv 프로젝트를 통해서 컨테이너 도입 시 기존 네트워크와의 호환성 및 컨테이너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유연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최근에는 컨테이너 업계 선두주자인 도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혁신적인 UCS 아키텍처를 기반 도커 데이터센터 CVD(Cisco Validated Design)를 배포했습니다.

 

도커, 도커 컨테이너 및 도커 데이터센터


도커는 회사 이름이기도 하면서, 최근 IT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컨테이너 기술 중 하나입니다. 도커 컨테이너를 쉽게 설명하자면 하이퍼바이저가상머신과 비교해서 설명할 수 있는데요, 컨테이너는 가상머신에, 컨테이너 엔진은 하이퍼바이저에 대응되는 용어입니다.


컨테이너가 가상머신과 비교했을 때 지니고 있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별도의 하이퍼바이저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2.     필요한 라이브러리 및 코드만 포함하여 가상머신 대비 용량이 작으며,

3.     의존관계를 모두 포함하는 형태로 배포할 수 있어 다른 환경으로 이식성이 매우 좋고,

4.     별도의 자동화툴 도움 없이도 이미지를 만들고, 배포하고 실행하는데 효율적입니다.

 

물론 개선될 점도 있습니다. 컨테이너 아키텍처상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며기존 가상머신 환경에서 제공되어온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관리툴이 없다는 점이죠.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자 도커사는 오픈소스 도커 컨테이너 엔진을 활용한 도커 데이터센터라는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커 데이터센터를 컨테이너 기반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성하고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생성하고 배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스코 전략


시스코 데이터센터 전략에서 컨테이너는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도 컨테이너 기술에 대한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오픈소스 형태로 제공되는 컨테이너 기술을 바탕으로 저비용의 효율적인 인프라를 운영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한편 컨테이너는 상대적으로 새로운 기술이여서 기업들은 안정적 컨테이너 기반 인프라를 기대하고 있고, 이 점이 바로 시스코와 도커의 전략적 제휴의 핵심이라 볼 수 있습니다.

 

시스코는 이미 업계에서 인증 받은 혁신적인 UCS 인프라 기반에 컨테이너 기술의 선두 주자인 도커 데이터센터를 고객의 SDDC 환경에 맞게 구성하여 전달하려고 합니다현재 UCS 서버 및 FlexPod에 운영할 수 있는 2개의 도커 데이터센터 CVD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다양한 환경에 맞는 CVD를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픈소스 컨테이너 네트워크 - Contiv


시스코는 Contiv 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컨테이너의 약점인 네트워크 부분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네트워크 플러그인 모델을 기반으로 기존 물리 네트워크 및 가상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일관성 있는 네트워크 생성 및 관리 기능이 가능해집니다. 여기에 시스코 ACI 정책 서버와 연동하며 컨테이너 네트워크에서도 APIC 정책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이미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재 지원하는 컨테이너 클러스터는 도커 Swarm Kubernetes 이며, 도커 스토어 및 여기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기대효과 및 향후 방향


시스코는 도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상대적으로 새로운 기술인 컨테이너를 혁신적인 시스코 UCS, ACI Nexus 인프라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존 시스코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서 고객이 기대하는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Contiv와 같은 다양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통해서 기존 인프라 환경에 대한 호환성 및 효율적인 인프라 활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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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김형수 시스코 코리아 소프트웨어 

스페셜리스트가 작성한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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