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의 변신은 무죄! 10년후 미래 사무실의 모습은?


최근 몇 년 동안 화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화, 사물인터넷, 협업, 모빌리티 등과 같은 새로운 트렌드들은 우리 주변의 모든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기술을 접하기 쉬운 '사무실'이라는 공간에도 이 트렌드들이 자연스럽게 반영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종종 ‘미래의 사무실’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질때가 있지요. ‘미래의 사무실'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모습이 상상되나요? 


저는 회의실 책상 한가운데서 갑자기 3D 홀로그램으로 논의하던 자료들이 등장하는 모습이나 가상현실을 이용해 해외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모습 등이 떠오르는데요^^ 가능성이 없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흥미롭게도 약 20여년간 미래에 대해 연구해온 미래학자 글렌 힘스트라(Glen Hiemstra)는 미래의 사무실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만큼 커다란 변화를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그 이유는 급진적인 변화가 자리 잡는 데는 10년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년 전과 오늘날의 사무실 모습을 비교해보면 2026년 우리의 사무실이 어느 정도로 변할지 짐작이 가능하답니다! 사실 2006년과 2016년의 사무실 모습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당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글렌 힘스트라는 “일례로 데스크탑 PC가 거의 모두 노트북, 태블릿 또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전화기로 대체되었다”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이 트렌드는 향후 10년 동안 점점 더 자리잡아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미래의 사무 공간은 어떻게 달라질지 정말 궁금한데요. 그래서 시스코가 알아보았습니다!



더욱 확산되는 모바일 근무 및 영상회의, 그리고 사무실 속 ‘알파고’


IT 업계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한 자율 및 모바일 근무제가 확산되고, 각종 모바일 기기들이 등장하면서 지정된 자리에 앉아 작업을 하는 것은 이제 옛일이 되었답니다.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를 들고 이 자리에서 저 자리, 이 회의실에서 저 회의실로 이동하며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은 이제 흔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시스코 코리아를 포함하는 전 세계 시스코 사무실에서도 이 같은 모바일 근무가 자리 잡은지 오래된 것처럼 말이지요.


이처럼 자유로운 근무 스타일에 맞는 사무실 환경을 고민하다 보면 기업들은 사무실 설계를 할 때 점점 더 많은 공동 공간, 라운지 및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회의실 등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서는 이미 이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최근 페이스북의 신사옥은 칸막이를 아예 없애 버린 개방형 공간으로 탄생했지요. 




시스코 역시 이런 변화에 빠르게 동참하고 있습니다. 시스코는 '시스코 커넥티드 워크플레이스(Cisco Connected Workplace)'라는 전략 하에 직원들의 업무 필요에 맞는 다양한 업무 공간들을 미국 본사에 마련했습니다. 직원들이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비티 존(Creativity Zones)’부터 야외 회의 공간, e카페, 편안하고 푹신한 의자들로만 구성된 회의 공간까지 그 종류는 정말 다양한데요. 이 모든 공간에는 공통적으로 끊김없는 초고속 무선 인터넷과 ‘비디오 에브리웨어(Video Everywhere, 어디서나 비디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코 영상회의 기술을 곳곳에 배치한 방식)’ 기술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스마트 스페이스(Smart Space)’라는 공간 관리 솔루션으로 직원들이 수행해야 할 업무에 가장 적합한 업무 공간을 확인하고 예약해준 후, 그 공간에 도착했을 때 등 밝기부터 전화기 설정까지 그 작업 공간 내 설정을 해당 직원에 맞춰서 자동으로 변경해주기도 합니다.


시스코 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 시스코가 아직 접수하지 못한 공간이 하나 있네요. 바로 달리는 자동차 안인데요. 앞으로 안전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대가 열리면 자동차의 실내 공간 역시 또 하나의 모바일 근무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랍니다~!


2026년, 우리가 근무할 사무실들은 또 어떻게 달라질까요? 지금 여러분이 가끔씩 참여하는, 그리고 참여할 때마다 여전히 익숙치 않아 괜히 쑥스러운 영상회의가 이제 일상이 될 것 이라고 합니다. 사실 시스코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영상 회의를 개최해왔습니다. 본사 임원들이 중요 기술을 발표하는 기자 간담회도 시스코의 고급 영상회의 솔루션인 텔레프레즌스로 개최하는 정도이니 말 다했지요? 다만, 앞으로는 빠짐없이 모든 공간에서 영상 기술을 활용하고, 크고 작은 회의실 모두에 텔레프레즌스 오디오 및 비디오 시스템을 설치할 추가 계획을 가지고 있답니다.



10년 후 일어날 가장 큰 변화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의 활용 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사무실 전화기의 음성 명령 기능으로 날씨 또는 상대방 번호 찾고 전화 걸기 정도의 기능만 이용하고 있다면, 미래에는 좀 더 복잡한 업무들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글렌 힘스트라는 전망합니다. AI를 이용해 좀 더 복잡한 플래닝, 물류, 회계 및 법률 관련 업무도 처리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라고 하니 그저 기대만 될 따름이네요!


또한 전문가들은 10년 후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또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이 도입되기 시작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상위 10개 기술 기업 중 8곳이 VR과 AR 연구조사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니 실현 가능한 이야기 같네요. 그러나 10년 뒤에도 VR/AR은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기술은 아니되겠으나 언론을 통해 출시 소식을 듣고 가끔 길에서 보면 정말 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구글 글래스(Google Glass)’ 정도는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뿐만 아니라 모두가 동의하는 바는 아니지만 사무실 내 직원 중 일부는 사람이 아닌 로봇이 될 것 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10년 후 종이는 거의 사라질 것 이기에 복사기와 프린터의 용도에 대한 새로운 고민도 생겨나겠네요. 


여러분도 디지털 변혁의 시대에 발맞춰 변화할 사무 공간에서 근무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여러분이 상상하는 미래 사무실의 모습은 어떤지 아래 댓글을 통해 남겨주세요~!


이번 포스팅은 시스코 외부 기고가 블레이크 스노우(Blake Snow)가 작성한 Here's what your office might look like in 10 years를 바탕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